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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하승진 기운 차리니 KCC 하, 하, 하
KCC 강병현(오른쪽)이 골밑을 파고들다가 동부 수비를 따돌린 채 외곽으로 패스를 내주고 있다. 3차전까지 부진했던 강병현은 22일 4차전에서 13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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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내내 죽 쑤다가 4쿼터만 되면 쏙쏙, 신기한 하승진 자유투
“4쿼터만 되면 초능력이 나오는 것 같다.” KCC 거인 센터 하승진(26·2m21㎝·사진)의 ‘초능력’에 프로농구 판도가 흥미진진하다. 하승진은 이번 시즌 자유투 성공률이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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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김종규, 한국 농구 먹여 살릴 ‘긴 물건’
[중앙포토] 한국 남자농구의 미래를 짊어질 대형 재목이 나타났다. 대학 새내기 센터 김종규(19·경희대)다. 그가 프로농구 최고연봉(6억9000만원)을 받는 김주성(31·동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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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보름 뒤 이들이 돌아오면 남자 농구 새 판 열린다
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복귀할 삼성의 국가대표 3인방 이규섭·이승준·이정석(왼쪽부터). 삼성은 이들이 빠지고도 2위를 지키고 있다. [중앙포토] 남자 프로농구가 12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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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KCC 전태풍, 슬슬 바람 잡는군
KCC가 SK를 물리치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. KCC는 22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 원정 경기에서 79-62로 이겼다. 개막 후 KT·삼성·LG에 연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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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빅맨’ 하승진 들어갔다 … 다음달 빠지게 될 최후의 1인은?
남자농구 대표팀의 ‘마지막 생존경쟁’이 뜨겁다. 대표팀은 27일 태릉선수촌에 다시 소집됐다. 지난달 미국 전지훈련을 마친 후 소속팀으로 복귀했던 선수들이 다시 모인 것이다.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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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벼랑 끝 KCC, 하승진 덕에 하하하
‘공룡 센터’ 하승진(25·2m21㎝)이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등장했다. 벼랑 끝에 몰렸던 KCC가 기사회생했다. KCC는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프전(7전4선승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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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모비스 체력이 달랐다 KCC는 체력이 달렸다
지난달 31일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(7전4선승제) 1차전. 경기 막판 허재 KCC 감독은 반쯤 넋이 나간 듯했다. KCC는 4쿼터 초반까지 16점을 앞서고 있다가 5점 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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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키 작아진 KCC 기까지 확 죽어
자고 나면 순위가 바뀐다. 프로농구 4강 팀의 경쟁이 뜨겁다. KT는 9일 부산 홈 경기에서 SK를 86-71로 이기고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. 반면 공동 2위였던 KCC는 동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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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구공은 놓았지만 농구 위한 펜은 놓지 않는다
방열 교수(가운데)는 1997년 동아시아대회에 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. 코치는 유재학(왼쪽)이었다. 1990년대 농구대잔치 시절을 추억하는 이들은 이 사람을 잊지 못할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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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골리앗 하승진 골밑 완전 정복
KCC가 무서운 기세로 5연승을 이어 갔다. 순위는 어느덧 공동 1위가 됐다. KCC는 19일 전주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SK를 96-73으로 크게 이겼다. 28승(11패)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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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‘레더 효과가 더 컸다’ KCC 하하하
외국인 선수를 맞바꾼 뒤 처음 맞붙은 삼성과 KCC의 경기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. 트레이드 손익 계산서가 맞대결에서 바로 드러나기 때문이다. 승자는 KCC였다. KCC가 1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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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모비스 함지훈 위에 동부 김주성
요즘 프로농구에 ‘함지훈(모비스)의 시대가 왔다’는 말이 슬슬 나온다. 하지만 김주성(동부·사진)은 동의하지 않는다. 김주성이 25일 왜 아닌지를 보여줬다. 동부는 25일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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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딕슨+존슨, 하승진 혼자로는 어렵지
거인과 킹콩의 대결. KCC 하승진(왼쪽)과 KT 딕슨이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잡으려고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. [전주=뉴시스] ‘골리앗’ 하승진(KCC)과 ‘킹콩 센터’ 나이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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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강병현 목소리였어? 허재 감독과 똑같잖아
KCC 강병현(24·1m93cm) 안에 허재 감독이 있다.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는 강병현은 농구 실력뿐 아니라 목소리와 말투까지 허 감독을 따라가고 있다. 괜히 ‘제2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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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팀플레이 눈뜬 전태풍의 KCC, 관록의 주희정이 이끈 SK 완파
가로채기에 성공한 KCC 전태풍(오른쪽)을 SK 주희정이 사력을 다해 막고 있다. 가드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잠실 경기에서 전태풍은 18득점·6어시스트로 8득점·6어시스트에 그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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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 농구 일본 대파
한국이 6일 중국 톈진에서 개막한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예선 첫 경기에서 일본을 95-74로 대파했다. 하승진(왼쪽에서 둘째)과 오세근이 일본 센터들과 리바운드 볼을 다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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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격 앞으로 … 농구 코트가 바뀐다
농구 코트가 달라진다. 한국농구연맹(KBL)과 한국여자농구연맹(WKBL)은 다음 시즌부터 국제농구연맹(FIBA)의 룰 개정에 맞춰 코트를 바꾸기로 했다. ◆어떻게 달라지나=바뀐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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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 데이트] 선수로, 감독으로 챔프 오른 허재
11일 아침.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허재 (44) KCC 감독 자택. 거실 탁자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평전이 놓여 있었다. 농구 선수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오바마의 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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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-하승진,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(오른쪽)과 2m21㎝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.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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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-하승진, 새 왕조를 수립할 것인가
스타 사령탑 허재 감독(오른쪽)과 2m21㎝의 거인 센터 하승진이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작해냈다. 관련기사 MVP, 왜 하승진이 아니라 추승균인가 1일 열린 챔피언결정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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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KCC·삼성 ‘럭비공’ 미첼 폭발하라
칼 미첼이 26일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이상민의 마크를 피해 레이업 슛을 시도하고 있다. [중앙포토]25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 KCC의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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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작을 때 좌절, 키 큰 뒤 힘이 됐어요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언니(또는 친구)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.” “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.”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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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 작을 때 좌절, 키 큰 뒤 힘이 됐어요
“언니(또는 친구) 따라 갔다가 운동을 시작하게 됐어요.” “키가 크다고 선생님이 운동을 권유했어요.” 스포츠 스타들에게 운동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물으면 으레 나오는 대답이다.